코스피 1%, 코스닥 3% 하락‥코스닥 700선
[5시뉴스]
삼성증권입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국내 증시는 오늘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시장 전반에 미 연준의 추가 긴축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코스피가 1% 넘게 하락하며 2,310선까지 미끄러졌고 코스닥은 3% 넘게 하락하면서 700선을 하회한 채 거래를 마감 지었습니다.
하지만, 양 시장에서 기관이 3거래일째 매수세를 이어간 점은 특징적이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43.04포인트 하락한 2313.69 포인트로, 코스닥은 23.77포인트 내린 691.2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형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매수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대부분의 종목이 내리면서 마감된 가운데 미국 증시에서 태슬라가 급락하면서 국내에서도 2차 전지 관련 주가 동반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롯데캐미컬이 계열사의 참정으로 유상증자 흥행 불확실성이 해소된 영향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LG전자가 내년 실적 가실성 확대 전망에 강보합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업종별로는 유가 증권 시장에서 통신업종과 전기가스업종만 소폭 상승했고 그 외 전업종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비금속 건물업종이 4% 가까이 가장 크게 내렸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4.6원 상승한 1280.8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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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438999_35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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