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아름다운 밤이에요…‘영화배우 부문 수상’

이유민 기자 2022. 12. 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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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홍수아가 ‘FC 불나방’ 멤버들과 함께한 수상 사진을 공개했다.

홍수아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언니들과 함께해서 더욱더 기뻤던 어제 시상식”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FC 불나방’ 팀원으로 함께 뛰고 있는 배우 박선영, 안혜경과 함께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블랙의 드레스를 입고 미소를 띤 홍수아의 눈부신 비주얼은 물론 ‘골때녀’에서 축구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던 모습과 상반되는 세 배우의 단아하고 우아한 자태에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사진은 22일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 현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이날 홍수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이자 한류의 주역으로서의 공을 인정받아 영화배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최근 타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홍수아는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감동주의보’에 이어 영화 ‘나비효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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