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정찰위성 시험' 닷새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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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정찰위성 시험 목적을 내세워 준중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닷새 만인 23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8일 함경남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로 준중거리미사일 2발을 고각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오늘까지 탄도미사일을 38차례 67발쐈고, 순항미사일을 3차례 발사한 것으로 언론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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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정찰위성 시험 목적을 내세워 준중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닷새 만인 23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군은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18일 함경남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로 준중거리미사일 2발을 고각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 북한은 정찰위성 개발을 위해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시험품 운반체를 발사했으며 우주환경시험, 제어 시험, 데이터 송수신 시험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로켓을 쏘는 사진과 서울·위성을 찍은 위성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내년 4월까지 정찰위성 준비를 마칠 것이라고 예고도 했습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오늘까지 탄도미사일을 38차례 67발쐈고, 순항미사일을 3차례 발사한 것으로 언론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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