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독도는 한국 땅...'명량' 봤는데 이순신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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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가 "독도는 누구 땅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너네 땅"이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23일 유튜브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게스트로 다나카(개그맨 김경욱)가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다나카는 "일본에서 무슨 일을 했냐"는 질문에 "호스트"라고 답했고, 탁재훈은 그의 얼굴을 빤히 쳐다봐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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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은주 기자] 다나카가 "독도는 누구 땅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너네 땅"이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23일 유튜브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게스트로 다나카(개그맨 김경욱)가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다나카는 "일본에서 무슨 일을 했냐"는 질문에 "호스트"라고 답했고, 탁재훈은 그의 얼굴을 빤히 쳐다봐 폭소를 자아냈다. 다나카는 "일본에서 호스트하는 것보다 한국에서 방송하는 게 훨씬 좋다"라며 "방송가에서 입을 털면 호스트 한 달 월급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탹재훈이 "한국 옛날 위인들 보면 무서워한다던데?"라고 묻자 다나카는 갑자기 말을 더듬었다. 그는 "얘기도 하지 마십쇼!"라며 질색팔색했다.
"왜 무서워하냐"는 질문에 "얼마 전에 (이순신 장군 영화) '명량' 보고 너무 무서웠다"라며 "우리 조상니므들!! 그 일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요즘 인기가 많아졌다. 일본 언론들도 지켜본다"라며 조심스러워했다.
다나카는 "옛날에는 '무서워!! 무서워 이순신!' (눈치 안 보고) 이랬는데 요즘은 조금 조심스럽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탁재훈이 "한일전 하면 어디를 응원하냐"고 묻자 "이 얘기는 내가 여기서 할 수가 없어"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독도는 누구 땅이라고 생각햐나"는 질문에는 "이건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다"라며 "독도, 너네 땅"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나카는 개그맨 김경욱이 2018년부터 시도한 부캐릭터로, 최근 빛을 보기 시작해 많은 유튜브 프로그램을 비롯해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하며 '대세'로 떠올랐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노빠꾸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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