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일본 EEZ 밖에 떨어진 듯"-日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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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3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북한 미사일이 동해쪽으로 발사돼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18일에도 함경남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로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을 발사한 바 있다.
북한은 이날까지 총 38차례 탄도미사일과 3차례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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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북한이 23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했다.
NHK와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방위성은 이날 오후 4시35분께 이같이 발표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오후 4시45분께 해당 미사일이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북한 미사일이 동해쪽으로 발사돼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관저 대책실에 관계부처 담당자를 주축으로 하는 긴급 대응팀을 소집해 정보 수집과 피해 확인에 나섰다.
북한은 지난 18일에도 함경남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로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을 발사한 바 있다. 북한은 이날까지 총 38차례 탄도미사일과 3차례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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