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이형철 회장 연임… 임기 2025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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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KR)이 지난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이형철(64) 후보가 재선임 됐다고 밝혔다.
이형철 회장은 회장 선임 직후 "현재 탈탄소 규제·디지털 전환 등 해사업계에 도전적인 과제가 많은 가운데 한국선급 회장직을 다시 한번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 유일의 선급 기술 단체인 KR과 대한민국 해사산업의 위상을 더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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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시총회에 참석한 KR 회원이 회장 후보자에 대한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형철 후보가 총 유효득표수 69표 중 60표를 획득했다.
이 회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 출신으로 지난 1988년 한국선급에 입사한 이후 정부대행검사팀장과 런던지부장, 해외영업팀장, 서울지부장 등을 거쳐 2015~2019년 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2019년 제24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형철 회장은 회장 선임 직후 “현재 탈탄소 규제·디지털 전환 등 해사업계에 도전적인 과제가 많은 가운데 한국선급 회장직을 다시 한번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 유일의 선급 기술 단체인 KR과 대한민국 해사산업의 위상을 더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제25대 회장의 임기는 선출된 오는 2025년 12월 22일까지 3년간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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