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사우디 간다"…1.5조원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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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사진)가 총 10억파운드(약 1조5400억원)를 받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2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에서 뛰기로 합의했다"며 "계약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호날두가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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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사진)가 총 10억파운드(약 1조5400억원)를 받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2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에서 뛰기로 합의했다”며 “계약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호날두가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호날두는 총 7년 10억파운드가 적힌 계약서에 사인했다. 계약서에는 호날두가 2025년 6월까지 2년 반을 선수로 뛰고, 나머지 기간은 사우디아라비아의 ‘2030 월드컵’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집트, 그리스와 함께 월드컵 공동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2025년 6월까지 2억유로(약 2720억원)를 받고 선수로 뛴다. 은퇴한 뒤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기간에는 더 많은 연봉을 보장받게 된다. 미러는 “홍보대사를 맡는 시점부터 호날두의 연봉은 더 인상된다”고 설명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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