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산동 오피스텔 건설 현장 옥상서 노동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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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시19분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21층 규모 오피스텔 건설 현장 옥상에서 노동자 A(50대) 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추락했다.
지상에 떨어진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1시45분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 오피스텔 옥상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진행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A 씨는 콘크리트가 목표 지점에 뿌려지도록 호스 위치를 조정하는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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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시19분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21층 규모 오피스텔 건설 현장 옥상에서 노동자 A(50대) 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추락했다. 지상에 떨어진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1시45분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 오피스텔 옥상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진행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A 씨는 콘크리트가 목표 지점에 뿌려지도록 호스 위치를 조정하는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콘크리트 타설을 위해 하도급 계약을 맺은 하청 업체 소속 직원이었다.
경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비롯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 장구 착용, 중대재해법 적용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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