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주택·비닐하우스 등 붕괴.. 순창 343가구 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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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 이틀째 폭설과 한파가 이어지면서 주택과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고 마을이 통째로 단수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눈으로 정읍 초산동의 한 주택 지붕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됐으며, 군산에서는 대형 카페 지붕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순창 금과면에서는 두 개 마을 343가구가 오늘 아침 8시부터 2시간 반가량 단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정읍과 순창의 오리농가 2곳과 순창의 비닐하우스 3곳도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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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 이틀째 폭설과 한파가 이어지면서 주택과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고 마을이 통째로 단수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눈으로 정읍 초산동의 한 주택 지붕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됐으며, 군산에서는 대형 카페 지붕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순창 금과면에서는 두 개 마을 343가구가 오늘 아침 8시부터 2시간 반가량 단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정읍과 순창의 오리농가 2곳과 순창의 비닐하우스 3곳도 무너졌습니다.
현재 도내 통제 구간은 순창 밤재와 장수 장남재 등 10개 도로 53.7km로 늘었으며, 군산 지역 섬을 오가는 여객선과 군산공항 항공기도 모두 결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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