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467명 정기인사…4급 4명·5급 13명 승진

기사내용 요약
소통1실·2실 통합해 조직 개편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소통실을 통합하고 4급 4명·5급 13명 승진조치 하는 등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시교육청은 정년퇴직 등으로 발생한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과 일부 조직개편이 포함된 2023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467명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승진은 총 94명으로 4급 4명, 5급 13명, 6급이하 77명이다. 전보는 276명, 퇴직준비교육·정년(명예)퇴직 48명, 신규임용은 21명이다.

정은남 총무과장이 행정국장 직무대리, 선계룡 행정국장 직무대리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 직무대리, 김용일 노동정책과장이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 직무대리로 보직을 옮겼다.

송정란 교육자치과 조직법무담당은 공보담당관으로 강성도 총무과 총무담당은 감사관 청렴총괄담당, 김영대 공보담당관은 노동정책과장, 윤정일 교육자치과 자치협력담당은 교육시설과장으로 4급 승진했다.

또 한장석 총무과장, 양관철 재정복지과장, 허승 교육협력관, 한두석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한현석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으로 임명됐으며 정영미 교육협력관과 임창호 재정복지과장은 고급관리자과정 파견됐다.

사무관 역량평가로 선발된 13명을 인사위원회의 승진 의결을 거쳐 5급으로 승진 임용했다.

이정선 교육감 취임과 동시에 분리됐던 소통1실과 2실은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다시 통합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정기인사는 내년 3월 추진을 앞두고 있는 조직개편과 연계해 단행했다"며 "광주교육 체제의 안정적 정착, 혁신적 포용교육 공약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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