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또는 파워…에이티즈-SF9-문빈&산하 컴백 열전 합류

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2022. 12. 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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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로 음반과 음원 차트를 휩쓴 NCT 드림을 비롯해 K팝의 터줏대감 슈퍼주니어가 최근 컴백한 데 이어 파워 퍼포먼스 강자 몬스타엑스, 4세대 대표주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롭게 컴백을 발표한 보이그룹들이 컴백 열전에 기름을 부으며 K팝 팬들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보이그룹 대개가 파워와 청량 콘셉트를 선보이는 가운데 꾸준히 '섹시 길'을 고수해온 SF9은 독자적인 아이덴티티의 진화로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잡아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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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에이티즈,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캔디'로 음반과 음원 차트를 휩쓴 NCT 드림을 비롯해 K팝의 터줏대감 슈퍼주니어가 최근 컴백한 데 이어 파워 퍼포먼스 강자 몬스타엑스, 4세대 대표주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롭게 컴백을 발표한 보이그룹들이 컴백 열전에 기름을 부으며 K팝 팬들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에이티즈, SF9, 아스트로 문빈&산하다. 섹시와 파워로 무장한 그룹들인 만큼 더한 기대가 모아진다.

먼저 파워 퍼포먼스 강자 에이티즈는 오는 30일 싱글 앨범 1집 'SPIN OFF : FROM THE WITNESS(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 발매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HALAZIA(할라지아)'를 포함해 'WIN(윈)', 'I'm The One(아임 디 원)' 'Take Me Home(데이크 미 홈)', 'Outro : Blue Bird(아웃트로 : 블루 버드)'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할라지아'는 에이티즈의 전담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이든(EDEN)이 이끄는 프로듀싱팀 이드너리(Eden-ary)가 프로듀싱 총괄을 맡았다. 이와 더불어 에이티즈 멤버 홍중과 민기가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높였다. 한국대중음악상(KMA)에서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한 이디오테잎과 글렌체크 등도 신보 작업에 함께해 신선한 시너지를 예고하기도. SF 영화 못지않은 프롤로그 영상으로 탄한 세계관까지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SF9,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섹시의 아이콘 SF9은 내년 1월 9일 미니 12집 'THE PIECE OF9(더 프라이스 OF9)'으로 컴백한다. 신보는 흩어진 조각(PIECE)을 퍼즐(Puzzle)처럼 모아 완전한 SF9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멤버들은 절제되고 성숙한 매력의 미스터리한 요원 콘셉트로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안경과 블랙 수트, 요원복 등을 착장한 콘셉트 포토 속 멤버들의 모습은 더욱 짙어진 섹슈얼함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보이그룹 대개가 파워와 청량 콘셉트를 선보이는 가운데 꾸준히 '섹시 길'을 고수해온 SF9은 독자적인 아이덴티티의 진화로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잡아당기고 있다. 요원이 되어 돌아오는 SF9의 모습은 또 얼마나 유혹적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아스트로 문빈&산하, 사진제공=판타지오

또 다른 섹시 듀오 아스트로 문빈&산하도 내년 1월 4일 미니 3집 'INCENSE(인센스)'를 내놓는다. 앨범명에서 예감할 수 있듯 신보는 향이라는 소재로 치명적인 콘셉트를 선보인다. 전작에 이어 절제된 섹시함을 가감 없이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INCENSE'는 문빈과 산하의 한층 탄탄해진 음악성도 예고됐다. 문빈은 'INCENSE' 타이틀곡 'Madness(매드니스)' 작사가로 이름을 올리며 강화된 듀오 서사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문빈과 산하는 솔로곡 '이끌려'와 '바람'의 작사, 작곡 참여하며 각자 다른 음악적 컬러를 녹여낸다. 이번 앨범으로 문빈은 첫 작곡, 산하는 첫 작사, 작곡 참여다. 멤버 참여도가 높은 만큼 과연 어떤 앨범을 완성했을 지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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