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의정발전 고견 청취"

조민주 기자 2022. 12. 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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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는 23일 의장실에서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지방의회의 나아갈 방향과 제8대 의회 의정활동의 새로운 비전 제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환 의장을 비롯해 역대 광역시의회를 이끈 김무열(2대 후반기), 김철욱(3대 전·후반기, 4대 전반기), 박순환(5대 전반기), 박영철(6대 전반기), 윤시철(6대 후반기), 황세영(7대 전반기) 전 의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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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역대 의장들이 23일 시의사당에서 간담회를 마친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의회는 23일 의장실에서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지방의회의 나아갈 방향과 제8대 의회 의정활동의 새로운 비전 제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환 의장을 비롯해 역대 광역시의회를 이끈 김무열(2대 후반기), 김철욱(3대 전·후반기, 4대 전반기), 박순환(5대 전반기), 박영철(6대 전반기), 윤시철(6대 후반기), 황세영(7대 전반기) 전 의장이 참석했다.

김기환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배치, 시의회 인사위원회 운영, 특별위원회 활동 등 그 동안의 성과와 연구모임 등을 소개했다.

이어 의원 뿐만 아니라 의회사무처 직원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보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의회로 내실화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역대 의장들은 민생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주문하며 "의정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 의장은 "역대 의장 한 분 한 분의 고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민생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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