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빼미’ 300만 관객 넘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올빼미'가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배급사 NEW는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오후 2시 기준 누적 관객 수 300만 2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는 이번달 8일 손익분기점인 210만명을 넘어섰다.
배급사 측은 이날 배우들이 3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2시 기준...아바타, 영웅 이어 ‘3위’
영화 ‘올빼미’가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배급사 NEW는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오후 2시 기준 누적 관객 수 300만 2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는 이번달 8일 손익분기점인 210만명을 넘어섰다. 이후 2주 동안 개봉해 90만명을 추가했다. 현재는 ‘아바타: 물의 길’과 ‘영웅’ 등 대작에 밀려 3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물이다. 영화 ‘왕의 남자’(2005) 조감독 출신 안태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유해진·류준열이 주연을 맡았다.
배급사 측은 이날 배우들이 3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했다. 안태진 감독과 류준열,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조윤서 등은 300만을 뜻하는 풍선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배우들은 영상을 통해 “300만”을 연호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고 장난스럽게 춤을 추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기중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