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금융투자협회장에 서유석 전 미래에셋운용 사장

정재우 2022. 12. 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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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금융투자협회장에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이 당선됐습니다.

서 회장은 대한투자신탁을 거쳐 미래에셋증권에서 마케팅·리테일·퇴직연금 관련 업무를 한 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장을 역임하는 등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양쪽 모두를 경험한 인물입니다.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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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금융투자협회장에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이 당선됐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오늘(23일)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385개 정회원사 가운데 총회에 참석한 244개사를 대상으로 투표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서 신임 회장은 득표율 65.6%를 기록해 결선투표 없이 1차 투표만으로 선출됐습니다.

서 회장은 대한투자신탁을 거쳐 미래에셋증권에서 마케팅·리테일·퇴직연금 관련 업무를 한 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장을 역임하는 등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양쪽 모두를 경험한 인물입니다.

1962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재무관리석사,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각각 수료했습니다.

그는 당선 직후 "생각지도 못한 높은 지지율"이라며 감사를 표한 뒤 "제가 밝혔던 공약사항들을 하나씩 차분히 실천하고 회원사 대표들도 자주 찾아뵈며 의견을 듣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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