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기관 선정…특교세 4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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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4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행안부는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243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을 평가해 남원시를 비롯한 24개의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남원시는 △지방 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21개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추진 등 물가안정 실적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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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4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행안부는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243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을 평가해 남원시를 비롯한 24개의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남원시는 △지방 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21개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추진 등 물가안정 실적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는 안정적 물가 관리를 위해 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등 고물가 대응방안을 지속 마련했다. 또 민생경제 회복에도 행정력을 집중했다.
아울러 안정적 물가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명절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구성·운영하고 물가안정점검반을 편성했다. 이밖에도 성수품 물가안정 및 가격표시 위반 등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소비자들의 합리적 소비도 이끌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21개소에 상수도 요금을 지원하고 매월 이달의 착한가격업소를 선정,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전개해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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