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 새해 '도민 모두가 안전한 경기도' 비전 수립

최대호 기자 2022. 12. 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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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안전본부는 '2022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 한해 경기도소방은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2021년 8.0% →2022년 8.2%), 소방헬기 1만5000시간 무사고 비행, 소방드론 35개 전 소방서 배치 완료, 사회재난 대비 합동훈련 실시 등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분야에서 큰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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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분야 전문가와 구조·구급정책협의회 개최
경기도소방안전본부에서 열린 '2022년 구조구급정책협의회'.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소방안전본부는 '2022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한 해 동안 유관기관과의 활동 등 주요성과를 분석하고, 재난환경 변화에 맞춘 새해 추진과제 수립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전날 본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도내 안전분야 전문가 7명이 참석해 올해 성과를 분석하고 2023년 계획을 수립했다.

올 한해 경기도소방은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2021년 8.0% →2022년 8.2%), 소방헬기 1만5000시간 무사고 비행, 소방드론 35개 전 소방서 배치 완료, 사회재난 대비 합동훈련 실시 등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분야에서 큰 성과를 냈다.

아울러 내년에는 '도민 모두가 안전한 경기도'라는 비전으로 4개분야 28개 실천 계획을 선정했다.

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각 전문가의 좋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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