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대설·한파 빠른 대응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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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대설, 한파로 인한 도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이고 한발 빠른 대응을 주문했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 도로와 골목길 등 생활공간에 대한 제설작업, 시설물하우스 등 적설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조치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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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대설, 한파로 인한 도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이고 한발 빠른 대응을 주문했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 도로와 골목길 등 생활공간에 대한 제설작업, 시설물하우스 등 적설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조치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전북지역 11개 시군에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며, 지금까지 내린 대설로 인해 도로 8개 노선, 탐방로 12개소 133개 전체, 여객선 4개항로 5척 전체, 항공기 제주~군산 노선 전체 결항돼 통제되고 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비상 3단계를 유지 중이며, 지난 22일 11개 시·군에 재난상황 파악과 현장 지원을 위해 도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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