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K리그+KFA 영플레이어’ 양현준, “2026 월드컵 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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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 이어 대한축구협회(KFA) 영 플레이어 상을 받은 양현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출전에 대한 열망을 전했다.
양현준은 K리그 영플레이어상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2022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양현준은 "K리그 영 플레이어 상에 이어 KFA 영 플레이어 상도 받을 수 있어 영광스럽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달라는 의미의 상인 것 같아 다음 시즌에도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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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중구 소공로]
K리그에 이어 대한축구협회(KFA) 영 플레이어 상을 받은 양현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출전에 대한 열망을 전했다.
KFA는 23일 오후 5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022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2년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30, 토트넘)과 지소연(31, 수원FC)이었다. ‘올해의 선수’는 한해동안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선수를 전문가와 기자단 투표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남녀 영 플레이상은 스무살 동갑내기 양현준(강원FC)과 천가람( 울산과학대)에게 돌아갔다. 양현준은 K리그 영플레이어상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천가람은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여자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했다.
2022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양현준은 “K리그 영 플레이어 상에 이어 KFA 영 플레이어 상도 받을 수 있어 영광스럽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달라는 의미의 상인 것 같아 다음 시즌에도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양현준은 2022시즌 최고의 선수였다. K리그 강원FC에서 맹활약하며 국가대표로도 발탁됐고, 비록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지는 못했지만 많은 기대를 받으며 다음 월드컵에서 차세대 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대해 양현준은 “월드컵에서 형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존경스럽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저도 더 열심히 해 다음 월드컵에서는 기회를 잡고 싶다. 형들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면서 저도 월드컵 대회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다음 월드컵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어 양현준은 “이번 시즌에는 상대가 저를 잘 몰랐기 때문에 통했다고 생각한다. 패턴을 읽힐 수도 있기 때문에 더 발전해야 한다. 그래야 대표팀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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