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피 기반 속옷 추천' 안티그래비티, 프리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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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웨어 버티컬 플랫폼 안티그래비티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안티그래비티는 부피 기반으로 언더웨어의 사이즈 측정 및 추천 알고리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티그래비티는 자사 알고리즘을 모든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피팅노트'라는 언더웨어 버티컬 온라인 플랫폼을 베타런칭했다.
이에 안티그래비티는 많은 언더웨어 브랜드로부터 입점 요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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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이즈 부적합으로 인한 물류비용 개선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언더웨어 버티컬 플랫폼 안티그래비티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KB인베스트먼트와 블루포인트가 참여한 가운데 기존 투자자인 큐더스벤처스가 후속 투자했다.
안티그래비티는 부피 기반으로 언더웨어의 사이즈 측정 및 추천 알고리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무명 자체브랜드(PB)를 통해 언더웨어 브랜드 가운데 최상위 매출 거래액을 달성했다.
안티그래비티는 자사 알고리즘을 모든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피팅노트'라는 언더웨어 버티컬 온라인 플랫폼을 베타런칭했다.
각 브랜드 자사몰에도 설치가 가능한 부피기반 사이즈 측정 및 추천 알고리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도 베타테스트 중이다. 내년 3월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안티그래비티 서비스는 구매과정에서 발생한 사이즈 부적합으로 인한 물류비용을 개선할 수 있어 각 브랜드 영업이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안티그래비티는 많은 언더웨어 브랜드로부터 입점 요청을 받고 있다.
안티그래비티는 이번 투자금을 알고리즘 고도화와 인재확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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