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등산및 산악스포츠 교육산업'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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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 등산 및 산악 스포츠 교육산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한산악연맹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행복나눔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비롯해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 교실', '또바기 체육돌봄 교실' '생활체육 암반등반 교실' '여성 산악스포츠 교실'과 '어르신 노르딕워킹 교실' 등 각종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모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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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행복나눔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비롯해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 교실', '또바기 체육돌봄 교실' '생활체육 암반등반 교실' '여성 산악스포츠 교실'과 '어르신 노르딕워킹 교실' 등 각종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모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발달과 도전정신 함양을 위해 '행복나눔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전국 15개소 총 441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기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기존 체육활동 강습의 틀을 넘어 여학생들의 신체건강 증진 및 스포츠클라이밍을 통한 한계 극복을 목적으로 하는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교실'도 전국 10개소에서 총 1800여명의 청소년기 여학생들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다문화 및 이주배경 청소년 등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캠핑체험 및 숲체험을 통해 다양한 체육활동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또바기 체육돌봄교실'도 전국 6개소에서 이루어졌다.
20~30대 젊은층을 위해 마련된 '생활체육 암벽등반교실'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한산악연맹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 모집이 하룻만에 마감될 정도로 암벽등반을 20~30대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알리고,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등산 및 산악스포츠 교육사업에 대한 참가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체육활동을 증진시키고, 종목을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보급하게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대한체육회와 함께 연령층에 따른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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