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南 관련 휴대폰 처벌...젊은 세대 주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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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주민들의 휴대전화 속 남한 관련 녹화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일연구원이 발간한 '북한인권백서 2022'를 보면 북한 주민들의 휴대전화 사용에서 한국과 관련된 녹화물이나 통화기록 등에 대한 단속과 처벌이 강화되고 있고 단속 대상은 주로 휴대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젊은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휴대전화 단속에 적발될 경우 징역형에 해당하는 노동교화형까지 선고되기도 하지만 뇌물로 무마되는 경우도 적잖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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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주민들의 휴대전화 속 남한 관련 녹화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일연구원이 발간한 '북한인권백서 2022'를 보면 북한 주민들의 휴대전화 사용에서 한국과 관련된 녹화물이나 통화기록 등에 대한 단속과 처벌이 강화되고 있고 단속 대상은 주로 휴대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젊은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휴대전화 단속에 적발될 경우 징역형에 해당하는 노동교화형까지 선고되기도 하지만 뇌물로 무마되는 경우도 적잖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에선 2019년에도 미신행위를 이유로 공개처형이 있었는데 이와 관련해 공개처형이 감소하고 있다는 일부 증언도 나오곤 있지만 실제로 처형 사례가 줄었는지는 분명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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