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인대파열·골절상인데…"연말공연 예정대로"

김성휘 기자 2022. 12. 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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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헤이즈가 공연연습 중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는 그러나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헤이즈는 지난 21일 공연 연습 중 왼쪽 다리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한편 경미한 골절상까지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피네이션은 "아티스트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헤이즈가 안전하게 공연을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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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가수 헤이즈가 30일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되는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을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2.3.30/뉴스1


가수 헤이즈가 공연연습 중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는 그러나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3일 헤이즈 소속사 피네이션은 헤이즈가 부상을 당했다고 알렸다. 헤이즈는 지난 21일 공연 연습 중 왼쪽 다리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한편 경미한 골절상까지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건강과 향후 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다는 설명이다.

헤이즈는 오는 24일 부산, 31일 대구에서 각각 '헤이즈 시티' 콘서트를 계획했다. 이 공연들은 그대로 진행한다.

다만 깁스를 착용해야 하므로 아티스트의 동작이나 동선에 제한이 있을 수도 있다.

피네이션은 "아티스트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헤이즈가 안전하게 공연을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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