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협박범 고소→건강 이상…'전국노래자랑'은 "방송 차질 없다"[공식입장]

장다희 기자 2022. 12. 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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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건강상 문제로 라디오 스케줄에 연일 불참한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측은 방송에 차질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KBS1 '전국노래자랑' 관계자는 23일 스포티비뉴스에 "김신영 씨가 내년 1월 방송분까지 모든 녹화를 마쳤기 때문에 향후 방송에는 차질이 없다"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이날 건강상 문제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 불참했다.

제작진은 지난 21일부터 자리를 비운 김신영에 대해 "건강상 문제로 스페셜 DJ 정모와 함께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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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전국노래자랑\' MC 김신영.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건강상 문제로 라디오 스케줄에 연일 불참한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측은 방송에 차질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KBS1 '전국노래자랑' 관계자는 23일 스포티비뉴스에 "김신영 씨가 내년 1월 방송분까지 모든 녹화를 마쳤기 때문에 향후 방송에는 차질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노래자랑'은 12월에 녹화를 진행하지 않는다"며 "최근 스튜디오에서 연말결산 편을 녹화하긴 했는데, 이때는 무사히 녹화를 마쳤다"라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이날 건강상 문제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 불참했다. 제작진은 지난 21일부터 자리를 비운 김신영에 대해 "건강상 문제로 스페셜 DJ 정모와 함께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신영은 절친 송은이가 설립한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와 결별한다는 소식을 22일 전했다. 또 같은 날 돈 문제로 지인에게 협박 당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김신영은 결국 자신을 협박한 지인 A씨를 고소했고, A씨는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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