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김주하의 뉴스7
<강추위 속 출근길…전국 사고 속출>
▶ 서울 아침 -14도 최강 한파…호남엔 폭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14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로 기록됐습니다. 중부지방과 경상권, 전북 동부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와 충청, 전라권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3호선 화재' 운행중단에 출근길 대란...눈길 사고 잇따라 23일 오전 6시 반쯤 서울지하철 3호선 선로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열차 운행이 1시간 넘게 중단됐습니다. 또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30건이 넘는 빙판길 사고가 발생하면서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 실내마스크 완화 "4개 조건 중 2개 충족하면 결정"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완화와 관련해 "네 가지 기준 가운데 두 가지 이상 충족되면 시행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네 가지 기준은 환자 발생 안정화, 위증증 환자와 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고위험군 면역 획득입니다.
▶ MB·김경수 동반 사면 되나…법무부 연말 특별사면 심사 법무부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포함해 연말 특별사면 대상자를 심사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 전 대통령의 사면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김 전 지사에 대해서도 복권 없는 잔여형 면제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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