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 등 공항 라운지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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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이 연말연시 여행 성수기를 앞두기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공항 라운지 운영을 재개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23일 두바이 국제공항 콩코스 C에 있는 에미레이트 라운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미국 뉴욕과 LA, 보스톤,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호주 시드니, 태국 방콕, 싱가포르 등 주요 허브 공항에 총 39개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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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은 미국 뉴욕과 LA, 보스톤,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호주 시드니, 태국 방콕, 싱가포르 등 주요 허브 공항에 총 39개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다시 문을 연 두바이 공항에만 총 7개의 라운지를 두고 있다.
두바이 공항 내 에미레이트 항공 라운지는 퍼스트와 비즈니스 좌석 탑승객, 스카이워즈 실버와 골드, 플래티넘 등급 회원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이코노미 좌석 탑승객은 150달러, 스카이워즈 회원은 125달러를 내면 라운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는 전용 샤워 스파와 욕실, 컴퓨터 및 프린터 등을 구비한 비즈니스 센터, 다양한 메뉴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다이닝존을 운영한다. 두바이 공항 라운지에선 모엣 샹동(Moet & Chandong) 샴페인 라운지, 시가 바(Cigar bar)도 운영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라운지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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