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남해군, 갈현마을 특화개발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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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지사장 강현상)와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남해군 갈현마을 특화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사 관계자는 "남해군 특화개발사업을 통해 효과적인 시설물 운영과 주민들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며 "업사이클 아트빌리지 갈현마을을 구현하기 위해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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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3년 상반기 준공 목표…총 19억 투입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지사장 강현상)와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남해군 갈현마을 특화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남해군 갈현마을은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등 남해군의 주요 관광지로 연결되는 요충지에 있는 마을이다. 지리적으로 좋은 조건을 갖추고도, 마을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
이에 지사와 남해군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9억원을 투입해 기반시설 확충과 안정적인 수입원 발굴을 위해 특화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사업내용으로 ▲디자인커뮤니티센터 건립 ▲갈현 숲속 야영장 조성 ▲체험지도사 양성교육 ▲바리스타 양성교육 ▲마을브랜드 기획 및 개발 등이 있다.
현재 갈현마을에서 운영 가능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숲 해설사, 버닝우드, 레진아트 체험지도사 양성교육을 마무리했다. 또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효율적인 시설물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설 운영 관리 교육도 추진했다.
아울러 디자인커뮤니티센터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디자인커뮤니티센터는 주민 문화공동체 활동공간은 물론 체험프로그램 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지사 관계자는 "남해군 특화개발사업을 통해 효과적인 시설물 운영과 주민들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며 "업사이클 아트빌리지 갈현마을을 구현하기 위해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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