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트민남의 선택은 대세 조규성

김도곤 기자 2022. 12. 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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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SNS 캡처



전현무가 대세 조규성(전북현대)을 잡았다.

전현무는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날이 춥다고요? 오늘 밤 제대로 녹아내려 볼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전현무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고 스타 조규성과 함께 했다.

조규성은 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조규성은 이번 월드컵이 낳은 최고의 스타다. 잘생긴 외모로 경기 출전 후 SNS 팔로워가 급증, 대회 전 2만 명에서 무려 300만 명 가까이 늘었다.

얼굴만 잘생긴 것이 아니었다.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월드컵에서 필드골로 두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조규성은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후 ‘나 혼자 산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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