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장 "모든 분야 공정성 확대"… 2022 성과분석 회의

허고운 기자 2022. 12. 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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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식 병무청장이 23일 "내년에도 공정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맞춰 병역판정검사부터 현역병 입영 등 모든 분야에서 공정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공정하고 정확한 병역판정검사, 현역병 적기·적정 충원, 사회복무요원 사회서비스 분야 위주 배정 등 주요 사업의 올해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고 병무청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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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히 병역 이행한 사람이 존경·예우 받는 문화 조성"
이기식 병무청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23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주요간부 및 소속기관장과 병무정책 성과분석 회의 및 내년도 국정과제를 점검하고 있다.(병무청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이기식 병무청장이 23일 "내년에도 공정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맞춰 병역판정검사부터 현역병 입영 등 모든 분야에서 공정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이날 화상으로 열린 '2022년 병무정책 성과분석 회의'를 통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예우 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병무청은 올 8월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병역 △효율적인 병역의무자 관리 △병역이행이 존중받는 사회 조성 △국민 편익의 병무행정 서비스 제공 등의 병무목표를 설정했다.

이와 관련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공정하고 정확한 병역판정검사, 현역병 적기·적정 충원, 사회복무요원 사회서비스 분야 위주 배정 등 주요 사업의 올해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고 병무청이 전했다.

참석자들은 또 병역자원 감소 등 병역환경에 맞는 보충역 제도 운영방안 등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이날 회의엔 이 청장을 비롯한 병무청 주요 간부, 소속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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