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 황재균♥지연, 뭘 찍어도 화보네… 몰디브 사진 대방출

박효실 2022. 12. 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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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1년만에 결혼에 골인한 KT위즈 황재균(35)과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29)이 '인도양의 꽃' 몰디브에서 꿈결같은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신혼여행지인 몰디브로 장기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어진 사진에는 황재균이 노을진 부둣가에서 자전거를 끌고오는 가운데, 지연이 두 사람의 얼굴을 원근으로 잡아 뽀뽀샷을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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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황재균 가수 지연 부부. 출처 | 황재균, 지연 채널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교제 1년만에 결혼에 골인한 KT위즈 황재균(35)과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29)이 ‘인도양의 꽃’ 몰디브에서 꿈결같은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신혼여행지인 몰디브로 장기 신혼여행을 떠났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수상가옥, 일몰 맛집인 몰디브에서 달콤한 신혼의 날을 보내고 있다.

22일 영하 15도에 육박하는 혹한이 찾아온 한국과 사뭇 다른 풍경 속에서 두 사람은 휴양지 패션으로 행복을 만끽하는 사진을 올려 부러움을 샀다.

황재균은 이날 연푸른 하늘 위로 노을이 내려앉는 오후, 해변에 차려진 식탁에 앉은 모습을 비롯해, 황캡틴의 육중한 몸도 버텨내는 해먹에서 그림같은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이어진 사진에는 황재균이 노을진 부둣가에서 자전거를 끌고오는 가운데, 지연이 두 사람의 얼굴을 원근으로 잡아 뽀뽀샷을 연출하기도 했다.

야구선수 황재균 가수 지연 부부. 출처 | 지연 채널

지연도 같은 날 남편 황재균이 찍어준 그림같은 사진을 공개했다. 노을을 등지고 선 지연의 늘씬한 뒷모습과 식사를 앞에 두고 그림같은 바다 풍경에 푹 빠진 모습 등이 담겼다.

행복해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팔뚝이 캡틴 코리아” “신행 화보 찍으러 가셨나요?” “영화배우네”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티아라 은정, 효민, 큐리, 방탄소년단 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KT 강백호 등이 참석했다.

지연의 둘도 없는 단짝친구 아이유가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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