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광주전남혈액원, 헌혈동참 협약

진창일 기자(jci@mk.co.kr) 2022. 12. 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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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지난 22일 ‘사랑의 헌혈’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중흥건설]
중흥건설이 코로나19 여파로 난항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탠다.

중흥건설은 2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흥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는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한다. 단체헌혈 외에도 정기적으로 헌혈의 집에서 헌혈에 참여한다.

중흥건설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과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에 나선다.

중흥건설은 지난해부터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지난 8월과 이달 등 2차례 임직원들이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는 “중흥건설은 대한적십자사와 생명의 소중함을 가꾸는 사랑의 동반자로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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