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28㎝ 눈 폭탄’에 2층 카페 지붕 무너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설 특보가 내려진 전북 군산시 한 카페의 지붕이 쌓인 눈에 무너졌다.
23일 군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미동에 있는 2층짜리 한 카페 건물 지붕이 내려앉았다.
전날부터 내린 눈은 이날 오전까지 임실 강진 53.6㎝, 순창 복흥 53㎝, 정읍 28.5㎝, 군산 28.4㎝, 전주 14.3㎝ 등을 기록했다.
군산시는 추가 사고 가능성에 대비해 주변을 통제하고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설 특보가 내려진 전북 군산시 한 카페의 지붕이 쌓인 눈에 무너졌다.
23일 군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미동에 있는 2층짜리 한 카페 건물 지붕이 내려앉았다.
이 사고로 집기류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전날부터 내린 눈은 이날 오전까지 임실 강진 53.6㎝, 순창 복흥 53㎝, 정읍 28.5㎝, 군산 28.4㎝, 전주 14.3㎝ 등을 기록했다.
군산시는 추가 사고 가능성에 대비해 주변을 통제하고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레 내린 많은 눈에 지붕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자를 상대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