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발 한파에 '역대 최대' 전력수요 또다시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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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전력수요를 또 다시 경신했다.
23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1시에 기록한 최대전력수요는 9만 4509MW로 전날 오후 5시에 경신한 9만 2999MW를 1510MW 넘어섰다.
이는 작년의 동계 최대전력수요 9만 708MW 대비 3801MW 약 4.2% 증가한 수치다.
또 충남·전라·경상서부에 수일째 이어지는 폭설로 태양광 이용률이 감소하면서 전력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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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1시에 기록한 최대전력수요는 9만 4509MW로 전날 오후 5시에 경신한 9만 2999MW를 1510MW 넘어섰다. 이는 작년의 동계 최대전력수요 9만 708MW 대비 3801MW 약 4.2% 증가한 수치다.
전력거래소는 더블 블로킹에 의한 북극발 한파로 인해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14℃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난방수요가 급증했다고 했다.
또 충남·전라·경상서부에 수일째 이어지는 폭설로 태양광 이용률이 감소하면서 전력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주말과 다음주에도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당분간 높은 수준의 전력수요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은 "당분간 계속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므로, 정부 및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올 겨울철 국민들께서 전력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긴장감을 가지고 전력수급을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주=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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