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 하루빨리 지정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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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의료도시 실현을 위한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 구축 필요성이 재차 대두되고 있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3일 의회 회의실에서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 지정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정호 세종충남대병원 교수는 그간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세종시의회 의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향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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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의료도시 실현을 위한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 구축 필요성이 재차 대두되고 있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3일 의회 회의실에서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 지정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와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추진 중인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 지정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어린이 응급환자 전문 진료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보건복지부에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 지정 신청서를 제출해 평가 받은 결과 시설, 장비, 인력 미충족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은 상태다. 이에 시설과 장비 및 인력을 보완한 후 내년 3월 재평가를 거쳐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4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에서 '수준 높은 의료복지도시 조성'을 위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 필요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정호 세종충남대병원 교수는 그간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세종시의회 의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향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은 "응급상황에 처한 아이들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응급의료센터가 하루빨리 지정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며 "우리 위원회 차원에서도 아동친화도시 위상에 걸맞게 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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