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축건물 타설현장서 50대 작업자 추락사

이동민 기자 2022. 12. 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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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시 19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21층짜리 신축건물 옥상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이던 작업자 A(50대)씨가 1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에 대해 관할 고용노동청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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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3일 오후 부산 연제구의 한 21층짜리 신축건물 옥상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이던 작업자 A(50대)씨가 1층으로 추락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23일 오후 1시 19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21층짜리 신축건물 옥상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이던 작업자 A(50대)씨가 1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에 대해 관할 고용노동청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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