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출범 기념 송년음악회…30일 문예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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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예술진흥원 출범을 축하하는 '송년음악회'를 연다.
민선8기 들어 문화예술 관련 공공기관이 통합돼 출범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시민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로 200여명의 예술인이 무대에 오른다.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문화예술진흥원 출범에 성원을 보내준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문화가 자라고, 예술이 피어나는 대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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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예술진흥원 출범을 축하하는 '송년음악회'를 연다.
민선8기 들어 문화예술 관련 공공기관이 통합돼 출범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시민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로 200여명의 예술인이 무대에 오른다.
대구시립국악단과 디오오케스트라가 하모니를 이뤄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국악관현악과 서양관현악단이 합쳐진 대편성으로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협연자로는 소프라노 이정아, 테너 권재희, 소리꾼 고영열이 무대에 오르고 대구시립합창단,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꿈꾸지 않으며', '아름다운 세상', '아리랑, 끝나지 않은 노래'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문화예술진흥원 출범에 성원을 보내준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문화가 자라고, 예술이 피어나는 대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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