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식지 않는 인기…"개봉 한 달 만에, 300만 돌파"

[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23일 오후 2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약 한 달만의 기록이다.

‘올빼미’ 팀은 3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했다. 안태진 감독과 류준열,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조윤서 등이 300이 적힌 풍선을 들고 자축했다.

‘올빼미’는 스릴러 사극이다.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다. 진실을 밝히려 하룻밤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역사적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이 외에도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도 돋보인다. 유해진, 류준열을 비롯해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한다. 

한편 ‘올빼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