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벤투가 남긴 선물...한국, FIFA랭킹 '32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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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남긴 또 하나의 선물이 있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끌고 16강 진출을 만들어낸 벤투 감독.
대한민국과 무려 4년을 함께한 벤투 감독은 월드컵이 끝난 후 대표팀과 아름다운 이별을 선택했는데요.
2018년 벤투 감독 부임 당시 FIFA랭킹 57위였던 대한민국은 월드컵이 끝난 12월 기준 25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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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영상기자·장하준 기자]파울루 벤투 감독이 남긴 또 하나의 선물이 있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끌고 16강 진출을 만들어낸 벤투 감독. 대한민국과 무려 4년을 함께한 벤투 감독은 월드컵이 끝난 후 대표팀과 아름다운 이별을 선택했는데요.
이별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표팀에는 FIFA랭킹 상승이라는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2018년 벤투 감독 부임 당시 FIFA랭킹 57위였던 대한민국은 월드컵이 끝난 12월 기준 25위가 되었습니다. 이는 벤투 감독과 함께한 4년 동안 무려 32계단이 오른 것인데요.
정말 많은 추억과 기록을 남기고 떠난 벤투 감독. 대한민국은 이제 벤투 감독의 유산을 이어받을 새로운 감독을 찾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한편 스페인과 독일을 뚫고 16강에 진출한 일본이 20위, 이란이 24위에 오르며 대한민국보다 높은 랭킹의 아시아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가 2위, 준우승을 차지한 프랑스가 3위였으며, 1위는 아르헨티나에 근소한 점수로 앞선 브라질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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