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첫 예산안, 힘에 밀려 합의했으나 아쉬워"...'민생 예산' 퇴색

이민아 2022. 12. 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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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여야가 합의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오늘(23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국민 경제가 어렵고 대외 신인도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합의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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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여야가 합의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오늘(23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국민 경제가 어렵고 대외 신인도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합의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을 섬겨 일자리를 더 만들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을 투입하려 했지만 수적우위 야당의 힘에 밀려 ‘민생예산’이 퇴색됐다”라며, “이대로 경제 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지 우려되지만, 윤석열 정부는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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