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연안 크루즈 운항 등 해상관광 콘텐츠 개발

이승형 2022. 12. 23.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동해 연안 크루즈 운항 등 해상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울릉 등 동해안 관광 자원, 후포 마리나항·울진 해양치유센터·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등 추진 중인 해양관광 기반사업과 연계한 크루즈 노선 등을 추진한다.

포항 운하관, 죽도시장, 여남항, 영일대해수욕장, 호미곶을 유람선으로 연결하는 방안과 포항, 경주, 울릉 등 연안 시·군과 강원, 부산 등을 오가는 크루즈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진 후포 마리나항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동해 연안 크루즈 운항 등 해상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울릉 등 동해안 관광 자원, 후포 마리나항·울진 해양치유센터·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등 추진 중인 해양관광 기반사업과 연계한 크루즈 노선 등을 추진한다.

포항 운하관, 죽도시장, 여남항, 영일대해수욕장, 호미곶을 유람선으로 연결하는 방안과 포항, 경주, 울릉 등 연안 시·군과 강원, 부산 등을 오가는 크루즈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후포 마리나, 형산강 마리나 등 거점이 되는 마리나항을 활용한 요트·보트 체험, 러시아∼강원∼울릉·독도∼포항∼경주∼부산을 잇는 요트 라인을 구축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이와 함께 해상관광과 해양 레포츠, 힐링 유람선 투어 등을 연계한 해양형 웰니스 관광 모델도 마련할 계획이다.

har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