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오 신작 '메타모더니티', 끌레르몽페랑 공식 초청
박미애 2022. 12. 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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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오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신작 '메타모더니티(Metamodernity)'가 끌레르몽페랑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에릭 오 감독 측은 23일 "'메타모더니티'가 내년 1월27일 단편영화계의 칸으로 불리는 끌레르몽페랑영화제의 유스 오디언스 부문에 초청받아 공식 상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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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에릭 오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신작 ‘메타모더니티(Metamodernity)’가 끌레르몽페랑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에릭 오 감독 측은 23일 “‘메타모더니티’가 내년 1월27일 단편영화계의 칸으로 불리는 끌레르몽페랑영화제의 유스 오디언스 부문에 초청받아 공식 상영한다”고 밝혔다.
‘끌레르몽페랑 영화제’는 1979년 프랑스 중부의 작은 도시 클레르몽페랑에서 열리기 시작한 국제단편영화제다. 핀란드의 탐페레영화제, 독일의 오버하우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단편영화제로 꼽힌다.
지난 5월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던 ‘메타모더니티’는 한 영혼이 자신의 의식 속에서 깨어나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초현실적인 로드 무비 형태로 표현한 작품이다.
‘메타모더니티’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독일 베를린 ‘픽토플라스마(Pictoplasma)’, 스위스 제네바 ‘애니마토우(Animatou)’ 등 세계적인 영화제들에서 공식 초청받았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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