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시즌2도 글로벌 히트…TV쇼 월드 6위 기록

무려 42개국 차트에서 탑10.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넷플릭스(Netflix) 데이팅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의 시즌2(영어제목: Single’s Inferno)도 글로벌한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솔로지옥’ 시즌2는 지난 13일 1, 2회가 공개된 데 이어 20일에 3~4회가 공개됐다. 그러자 그 다음날에 플릭스 패트롤 TV쇼 월드 6위를 기록했다.

3~4회에서는 충분히 주목받을만한 뉴페이스 김진영이 등장하고, 또 솔로들의 본격적인 표현과 선택으로 천국도에 간 커플들과 지옥도에 남겨진 솔로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성형외과 의사인 신동우는 서울대 기악과 4학년 신슬기와 짝을 이뤄 천국도를 갔지만, 벽을 치는 슬기로로 인해 지옥도에 남겨진 사람들의 표정보다 더 어두워졌다.

‘솔로지옥’ 시즌2는 이뿐만 아니라 무려 42개국 차트에서 탑10에 올랐다. 특히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홍콩, 싱가포르, 호주, 바레인, 불가리아, 모로코 등에서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출연자들의 행동에 해외 시청자들도 감정을 이입해서 본다는 뜻이다.

한편, ‘솔로지옥’ 시즌1은 2021년 12 말 플릭스 패트롤 비영어 TV 부문 8위로 시작해 1월 10일주 자체 최고 순위 4위를 달성하며 흥행 신호탄을 쐈다. 18개국에서 탑10에 진입했으며 4주간 6220만 누적시청시간을 기록했다. 시즌2도 글로벌 흥행 모습을 보이며 킬러콘텐츠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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