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건물 공사 현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사
부산CBS 송호재 기자 2022. 12. 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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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건물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1시 2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건물 신축 현장 21층에서 A(50대·남)씨가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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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건물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1시 2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건물 신축 현장 21층에서 A(50대·남)씨가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타설 작업을 맡은 하청 업체 소속으로, 당시 옥상에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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