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유해진 '올빼미' 개봉 31일만에 300만명↑

손정빈 기자 2022. 12. 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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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빼미'가 3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개봉 31일만이다.

영화진흥위원회와 뉴에 따르면, '올빼미'는 23일 오후 2시 현재 누적 관객수 300만을 돌파했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3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올빼미' 포함 모두 8편이며, 한국영화로는 '범죄도시2'(1269만명) '한산:용의 출현'(726만명) '공조2:인터내셔날'(698만명) '헌트'(435만명)에 이어 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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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 한국영화 5번째 300만명 돌파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올빼미'가 3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개봉 31일만이다.

영화진흥위원회와 뉴에 따르면, '올빼미'는 23일 오후 2시 현재 누적 관객수 300만을 돌파했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3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올빼미' 포함 모두 8편이며, 한국영화로는 '범죄도시2'(1269만명) '한산:용의 출현'(726만명) '공조2:인터내셔날'(698만명) '헌트'(435만명)에 이어 5번째다.

'올빼미'는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맹인 침술사 '경수'가 궁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현세자 사망을 둘러싼 미스테리를 암살이라는 상상력을 더해 만든 팩션(fact+fiction) 사극이다. 유해진이 인조를, 류준열이 경수를 연기했다. 최무성·조성하·김성철 등도 출연했다. 연출은 '왕의 남자'(2005) 조연출 출신인 안태진 감독이 했다. 안 감독은 '올빼미'가 연출 데뷔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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