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어린이집 신입생 입학준비금 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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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의 보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생애 최초 어린이집 입학 영유아에게 입학준비금을 1인당 10만원씩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시 부산진구 영유아 보육 지원 조례'를 개정해 입학준비금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입학일 기준으로 부산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생애 최초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신입생으로, 첫 1회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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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의 보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생애 최초 어린이집 입학 영유아에게 입학준비금을 1인당 10만원씩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시 부산진구 영유아 보육 지원 조례'를 개정해 입학준비금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구는 지원대상자 2200명을 위한 구비 2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원대상은 입학일 기준으로 부산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생애 최초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신입생으로, 첫 1회만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의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내년 1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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