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IP 수익 공유 플랫폼 ‘링거스튜디오’, 오픈베타 서비스 시작

(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콘텐츠IP 수익 공유 플랫폼 스타트업 링거스튜디오(대표 함종욱)가 23일 '링거스튜디오' 오픈베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링거스튜디오는 iOS와 안드로이드 두 가지 버전으로 일정 기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뒤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링거스튜디오는 누구나 쉽게 음악저작권과 같은 콘텐츠IP 자산에 투자하고 이익을 공유 받을 수 있으며, NFT를 활용한 '연결'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다.

함종욱 링거스튜디오 대표는 “단순한 저작권료 수익 공유 서비스를 넘어,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미션으로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또 아직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Web3.0 시대의 경험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랜 시간 많은 고민을 통해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링거스튜디오

링거스튜디오는 삼성증권과의 업무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고객들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마련했다. 한국 NFT 거래소로는 팔라스퀘어와의 제휴를 통해 링거스튜디오 부푸 NFT 2차 거래 또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링거스튜디오는 음원 및 웹툰/웹소설 콘텐츠IP로 확장해 더욱더 풍성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