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성인 무도장 화재…경찰, 방화 추정 수사 중

김정화 기자 2022. 12. 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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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구시 동구 성인텍(무도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방화로 추정하고 수사에 나섰다.

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2분께 동구 신천동의 한 5층 짜리 건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몸에 불이 붙은 남자가 있다' 등 목격자 진술과 현장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방화 혐의를 받고 있는 신원 미상의 용의자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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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23일 오후 1시32분께 동구 신천동의 한 5층 짜리 건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022.12.23. jungk@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경찰이 대구시 동구 성인텍(무도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방화로 추정하고 수사에 나섰다.

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2분께 동구 신천동의 한 5층 짜리 건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오후 2시9분께 진화됐지만 4층 출입문에서 1명을 숨진 채 발견했다. A(40)씨와 B(59)씨는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몸에 불이 붙은 남자가 있다' 등 목격자 진술과 현장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방화 혐의를 받고 있는 신원 미상의 용의자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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