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까지 강추위 이어져…내일 서울 아침 영하 13도

홍인기 2022. 12. 23.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만든 강추위가 이번 주말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외출을 해야 한다면 추위에 충분한 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0도에서 2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 사이일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1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8도 사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에도 충청·호남·제주 눈 예보
‘추워’ -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뉴스1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만든 강추위가 이번 주말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외출을 해야 한다면 추위에 충분한 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토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0도에서 2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 사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다.

충청·호남·제주에는 새벽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라권(전남 동부 남해안 제외), 제주도 중산간, 독도가 5∼15㎝, 충남권(남부 서해안과 남동 내륙 제외)과 충북 중부, 제주도(중산간 산지 제외) 2∼8㎝, 충남권 남동 내륙, 충북 남부, 전남 동부 남해안, 경상 서부 내륙 1∼5㎝다. 내린 눈이 얼면서 도로를 빙판으로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눈이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추위는 계속된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1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8도 사이일 것으로 예상된다.

홍인기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