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원태인, 선수단 대표로 대구지역 소외 어르신들에게 기부

하남직 2022. 12. 23.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이 선수단 대표로 대구지역 소외 어르신들을 찾아 희망꾸러미 75상자를 전달했다.

삼성은 23일 "2022 라팍운동회 수익금과 선수단 후원사인 헐커스가 기부한 스포츠 제품으로 희망꾸러미를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원태인이 구단을 대표해 수익금과 물품을 기부하고 어르신들과 시간을 보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도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 어르신들에게 희망꾸러미를 전달한 원태인 왼쪽부터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 김미영 헐커스 대표, 지정식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이 선수단 대표로 대구지역 소외 어르신들을 찾아 희망꾸러미 75상자를 전달했다.

삼성은 23일 "2022 라팍운동회 수익금과 선수단 후원사인 헐커스가 기부한 스포츠 제품으로 희망꾸러미를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원태인이 구단을 대표해 수익금과 물품을 기부하고 어르신들과 시간을 보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도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가한 원태인은 "이런 좋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개인적으로도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