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日 인기도 뜨겁다…오늘(23일) 10년 만에 '뮤직 스테이션' 출격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카라(KARA)가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23일 일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울트라 슈퍼 라이브 2022'에 출연해 스페셜 퍼포먼스를 펼친다. '뮤직 스테이션'은 36년째 높은 명성을 자랑하는 일본 간판 음악 프로그램으로, 카라는 컴백과 동시에 '뮤직 스테이션' 연말 특집에 출연하며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오리콘과 모델프레스 등 일본 유력 매체도 카라의 '뮤직 스테이션' 출연 소식을 집중 조명했다. 오리콘과 모델프레스는 "카라의 '뮤직 스테이션' 출연은 약 10년 만으로, 지난달 컴백 후 일본 TV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카라는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으로 일본 음악 시장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 앨범은 일본 최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 K팝/월드 세일즈 랭킹(12월 21일 자)에서 3위를 차지했고,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2월 21일~22일)에서 이틀 연속 6위에 자리했다.
한편, 카라는 이날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울트라 슈퍼 라이브 2022'를 시작으로 27일 니혼TV '슷키리', 28일 니혼TV '연간 뮤직 어워드 2022', 31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연말 특집, 31일 후지TV 'run for money 도주중'에 잇달아 출연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사진 = RBW, DSP미디어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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