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 KT&G 충북본부,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KT&G 충북본부가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청주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병태 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경로당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KT&G 충북본부는 충북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범죄피해자 지원,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청주서부소방, 성탄절 대비 특별경계근무

충북 청주서부소방서는 다가오는 성탄절 소방 드론을 활용해 특별경계근무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근무 기간은 이날부터 26일까지다. 이 기간 소방공무원과 보조인력 274명, 의용소방대 325명, 펌프차 등 장비 49대를 모두 동원해 24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소방 드론을 활용한 소방출동로 확보 및 위험요인도 점검하고, 대규모 다중운집 예상 장소 안전관리 등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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